작성일 : 24-10-12 10:13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버티기와 결별을 동시에 준비 중인가? '에스파뇰 윙어 교체 선수로 발탁'
 글쓴이 : chavien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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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 핫스퍼의 관계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요?

이적 시장 소식통 '풋볼 이적'은 10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자유계약선수(FA) 이탈을 막기 위해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이 조만간 토트넘을 떠날 리는 없다. 당분간 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까요? 교체까지 결정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손흥민 대신 다른 옵션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이 영입하려는 선수는 에스파뇰의 윙어 자비 푸아도입니다. 그는 우리의 승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푸아도는 에스파뇰 유소년 팀에서 시작하여 현재도 그곳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1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푸아도는 양면성이 뛰어나고 속도감과 창의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에스파뇰 역사상 가장 높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어린 나이에 전설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푸아도와 에스파뇰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며 토트넘은 푸아도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해 왔습니다. 감독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지는 굳건합니다. 그는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정점을 찍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은 지난 시즌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윙어보다는 공격수로 주로 활약하며 득점력을 뽐냈습니다. 17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의 공격수 활약은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유지하고 있는 것에 비유됩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윙어에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바꾼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10승 10패를 달성하며 통산 3번이나 달성한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손흥민은 EPL 출범 이후 토트넘에서 10승 10패를 세 번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은 단 한 번만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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