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는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겪는 문제들로 인해 녹슬어가는 징조를 보이고 있음을 인정했다.

웨일즈의 슈퍼스타는 지네딘 지단에게 열외 취급을 받은 후, 지난 3경기 동안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긱스는 크로아티아에 1-2로 진 경기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는 것이 이미 베일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웨일즈의 감독은 그가 경기를 뛰면서 나아져갔고, 오늘밤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토요일 경기는 그가 6주만에 처음으로 뛴 시합이었지만,

?우리는 포르투갈에서 멋지게 훈련을 해왔고, coliers park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레스 베일은 6주간 뛰지를 못해서 그런지, 경기를 할수록 자신감을 되찾아 갔다. 그건 충분히 그럴만한 것이다."

"나는 그의 활약에 만족했다. 베일은 다른 날에는 한 두골을 넣는데 그게 화요일이길 바란다"

"나는 어느 팀이든 베일이 있는 팀을 상대하는 선수들은, 그를 위험하게 여기고 견제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언제든 집중 견제를 할 것이고, 우리는 돌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베일은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그런 것에 익숙해져 있다."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9261923/ryan-giggs-blames-real-madrid-for-man-utd-target-gareth-bale-being-rusty-on-wales-duty/

태양이가 제목을 'Ryan Giggs blames Real Madrid...' 라 해서 저리 해놓기는 했는데, 인터뷰 내용보면 레알에게 뭐라 한건 아님.

덤으로 2주전, 훈련받던 베일을 평가한 웨일즈 감독 긱스

"이번 주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베일을 봤는데, 나에겐 축구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위대한 클럽에 있지. 나는 클럽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아."